그룹명/유머

요즘 아이

나-야 2010. 4. 6. 10:46

요즘 아이

 

옆집에 사는 네 살짜리 꼬마가 우리 집에 놀러왔다.

 

나는 우리 집의 애완동물인 거북이를 그 여자아이에게 보여주었다.

 

그러나 거북이는 꼼짝도 하지 않았다.

 

거북이의 등을 살짝 두드려 보았지만

거북이는 껍데기 밖으로 나오려는 기색이 보이지 않았다.

 

그러자 그 꼬마가 물었다.

 

"배터리가 다 된 거 아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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