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유머

내숭녀

나-야 2010. 3. 29. 14:34

내숭녀

 

데이트하던 남자가 밤이 으슥해 지자 내숭녀

여자 친구를 끈질기게 유혹해서 모텔로 데리고 갔다

 

내숭녀는 수줍게 말했다

처음이라 겁이나...

 

그러자 남자는 여자에게 걱정마, 우린 결혼할 사이니

마음 편히 있어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둘만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절정의 순간이

지나자 여자가 고개를 푹 숙인 채 말했다

 

나 걱정이야...? 하루에 세번씻이나 이것을 하고...

 

그러자 당황한 남자가 물었다

무슨 소리야? 한번밖에 안했는데 세번이라니?

 

그러자 여자가 고개를 빳빳이 세우며 따졌다

에이~겨우 이거 한번으로 끝낼려고 여기온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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