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특성
국화의 원종에 대해서는 여러설이 있어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우리나라에는 오랜 옛날 중국에서
들어온 것만은 사실이다.
관상용의 국화라도 백색, 황색 같은 담색계의 국화는 이용할 수 있으나 농색계(濃色系)의 국화는
떫은맛과 쓴맛이 강하기 때문에 쓸수가 없다.
2) 이용부위 : 국화의 꽃이나 잎
3) 제조방법
(1) 국화는 황색, 백색의 담색종을 쓰고 작은꽃은 송이째 큰것은 꽃잎을 따서 가아제 주머니에 넣도록 한다.
(2) 꽃을 씻으면 수분이 들어가 곰팡이가 생기므로 젖은 천으로 가볍게 먼지를 딱아낸후 용기에 넣는다.
(3) 국화꽃 300g에 소주 35% 제품 1.8L넣는다
(4) 밀봉하여 냉암소에 2개월 정도 보관한다.
(5) 2개월후 국화꽃은 꺼낸후 다시 밀봉하여 1 - 2개월 동안 숙성시킨후 음용한다.
4) 마시는 방법
탐스러운 황금색으로 은은한 국화의 향기가 나는 술이된다. 쓴맛이 있기 때문에 마시기가 어려울때는
물을 타고 꿀을 가미토록 한다. 연한 과실주와의 칵테일도 좋다. 1일 소주잔에 1 - 2잔이 알맞다.
5) 효과
국화주는 옛부터 강장주로서 중히 이용되어 왔다. 고혈압증에도 좋고 숙취로 머리가 무거울때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