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바람에게 - 데이비드 매캔(1944~ )
나무가 속삭이네.
바람아 내게 오라.
잎새며 가지들 가득
내 몸을 감싸다오.
내 가슴 깊은 데 살랑이는
그대 슬픔이 내 울음 되도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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