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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나-야 2010. 3. 12. 09:03

이슬 

 

이슬같은 맑은 사랑이고 싶다

티끌하나 없는

아침햇살에 고요히 눈뜨는

이슬처럼

 

흠집하나 없는

투명한 만남이고 싶다

 

이런 사랑이라면

그 모두를 걸고싶다

 

나의 전부를

바칠 수 있는 사랑은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