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진한 신부
한 신혼 부부가 첫날밤을 보낸 다음날 아침,
욕실에서 샤워를 한 신랑은 수건이 없어 신부에게 수건을 가져다 달라고 했다.
욕실로 간 신부는 처음으로 신랑의 알몸을 제대로 보게 되었는데
자세히 살피던 신부는 처음으로 신랑의 '그것'을 보더니 수줍은 듯 물었다.
"그게 뭐예요?"
신랑은 짖궂게 대답했다.
"이게 지난밤에 당신을 즐겁게 해준 것이오."
신부는 놀라면서 말했다.
"그럼 이제 요만큼 밖에 안 남은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