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한다는 것은 / 용혜원
아침 햇살에 목욕하는 초록 잎새들마냥
그대 사랑에 촉촉히 젖어들고 싶다.
일상의 모든 것을 뒤로 하고 한 열흘
너와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
살아가며 스쳐가는 수많은 얼굴들
살아가며 겪는 수많은 일들
그러나 언제나 소중한 것은 사랑이었다.
그 무엇에 의미를 부여해 봐도
너와의 사랑만은 못하다.
너를 사랑한다는 것은
내 삶의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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