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마담
새벽 2시에 술집문을 닫고 술이 거나하게 취해
집으로 돌아가던 00주점 마담이 여느때처럼 음주
운전을 하며 귀가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날은 음주단속을 피하지 못하고 잡혔다
경찰관 : (창문을 두드리며) 아주머니, 어서 창문을
내리세요
마담 : (아주 떳떳하게 창문을 내리며) 왜 그러는 데요?
경찰관 : (풍겨오는 술 냄새를 맡으며) 음주운전을 하셔도
됩니까?
마담 : 술먹고 운전하지 말라는 법 있어요?
황당해 하며 경찰관이 음주측정기를 내밀며
말했다
경찰관 : 아주머니 부세요
마담 : 뭘 불어요?
경찰관 : 지금 장난 하십니까? 어서 부세요
그러자 마담은 뭔가 한참 고민을 하다
엽기적인 말을 꺼냈다
마담 : 내 술집 마담생활 20년에 빨아 달라는 놈은
봤어도 불어 달라는 놈은 첨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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