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드리면 커져?
갓 시집 온 며느리는 동네 개구장이가 담벼락에
그려 놓은 남자의 그곳(?)을 보고 너무 놀란 나머지
그 낙서를 깨끗이 지웠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또 똑같은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것이 아닌가.
그것도 어제 보다 더 크고 또렷하게. 화가 난 며느리는
또 깨끗이 지웠다.
그러자 다음날 지난 번 보다 더욱 크게 그려져 있었다.
그렇게 되기를 며칠…
그 날도 며느리가 또 그림을 지우려고 했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시어머니가 나오면서 며느리에게 말했다.
“아가야. 내버려 둬라.
그건 원래 건드리면 건드릴수록 더 커지는 법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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