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
이쁜자식도 어릴 때가 좋고
형제간도 어릴 때가 좋고
벗도 형편이 같을 때가 진정한 것이 아니더냐.
속을 줄도 알고 질 줄도 알자
내가 믿고 사는 세상을 살고 싶으면
남을 속이지 않으면 되고
남이 나를 미워하고 싫어하면
나 또한 가까운 사람에게 가슴아픈 말을 한적이 없나
주위를 돌아보며 살아가자
친구야
큰집이 천 간이라도
누워 잠 잘 때는 여덟자 뿐이고
좋은 밭이 만 평이 되어도 하루 쌀 두되면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는 세상이니
몸에 좋은 안주에 소주 한 잔이고
묵은지에 우리네 인생을 노래하세.
멀리있는 친구보다 지금 당신 앞에
이야기 들어줄 수 있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가 아닐까
우리 자주 가끔은
연락하고 살자...
--【 좋은글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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