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어 좋은 일이 많습니다.
조금 무뎌졌고, 조금 더 너그러워 질수 있으며,
조금 더 기다릴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 자신에게 그렇습니다.
고통이와도 언젠가는....
설사 조금 오래 걸려도,
그것이 지나갈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틀릴수도 있다고 문득문득 생각하게 됩니다.
빗방울 처럼 나는 혼자였다
-- < 공지영 /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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