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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사와 비아그라

나-야 2010. 4. 6. 10:41

★ 버스기사와 비아그라

 

한 버스기사가 부인의 불만족을 느끼고 의사를 찾았다.

의사는 버스기사에게 비아그라를 주면서 말했다.

 

"한 알만 드셔야 됩니다."

 

버스기사는 집으로 돌아와서 부인 몰래 비아그라를 먹으려 하다가 생각했다.

 

"나는 세알 정도 먹어야 효과가 있을 거야."

 

버스기사는 무려 세 번을 연거푸 해 부인을 녹초로 만들었다.

하지만 기뻐할 줄 알았던 부인은 슬픈 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당신 성생활도 버스를 닮아가는군요."

 

"왜?"

 

"생전 한 대도 안 오다가 세대가 연달아 지나가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