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유머

그럴 줄 알았으면

나-야 2010. 4. 5. 10:06

★ 그럴 줄 알았으면

 

한 여자가 남편과 사별한 뒤 재가를 해야겠는데,

아이들 때문에 맘에 드는 남자들을 숱하게 놓쳤다.

 

그런데 맘에 드는 한 남자가 아이들을 보고도

넓은 마음씨의 남자는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아이들 둘 정도가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사랑이 중요하죠!"

 

그러자 여자가 놀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어머! 그럴 줄 알았으면 친정에 있는 나머지 애들 셋도 데려오는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