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유머

아이와 생리대

나-야 2010. 3. 30. 10:16

아이와 생리대

 

8세짜리 아이가 동네 슈퍼에 가서 '아줌마,

생리대 주세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슈퍼 아줌마는 대답했다

 

'응, 엄마 심부름 왔구나, 엄마가 쓰실거지?'

 

아뇨! 제 동생한테 줄 거예요

 

황당해 하는 아줌마를 보고 아이는 말을 이어갔다

 

'tv 보니까 이거 쓰면 수영도 할 수 있고 자전거도 탈 수

있다던데요, 제 동생은 둘 다 못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