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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기기 쉬운 걸로 하나 골라 주세요

나-야 2010. 3. 29. 11:23

벗기기 쉬운 걸로 하나 골라 주세요 

 

속옷가게 여종업원은

어느날 점심을 먹고 식곤증을

이겨내려 자신과‘열쒸미’싸우고 있는데

어느 30대 중반의 젊은 남자가

물건을 사러 왔답니다.

  

그 젊은 양반은 여자의

팬티와 브라를 이것저것

살펴보더래요.

종목 선정을 브라로 정한것 같더라더군요.

 

종목 선정이

끝난 것 같고 졸음을 쫓으려

여종업원은 여러가지 브래지어에 대하여

장점을 얘기해 주며 상품선택에 도움을 주었는데

“이 브라는 재봉선이없어 착용감이 끝내주고요,

 

저기 저거는 밑에서는 받쳐주고

옆에서는 모아주어 가슴을

아주 예쁘게 만들 어 주고요

(실제로 자기 가슴을 손으로 올리고 모으면서

설명을 해 주었대요. 장난기가 발동해서…)

 

그 밑에 것은 스킨브라로

에로틱한 분위기를 연출해주고요.

그런데 그 남자 얼굴하나 빨개지지 않고

한마디 하더래요.

“이것저것 다 필요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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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기기 쉬운 걸로 하나 골라 주세요